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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요실금원인과 여성요실금 예방 방법

by 라이프체인징 2014. 5. 20.

중년 여자들에게 나타나던 요실금이 최근에는 20대나 30대 여성들에게도 생기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잘못되고 불규칙적인 습관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입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며 심리적으로도 위축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경우 한번 생기게 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할 확률이 높으며 젊은 연령대에 생기면 오랜기간 이어지기 때문에 원인을 제대로 알고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실금원인


요실금이 생기면 소변이 언제 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위축될 수 밖에 없는데요. 무거운 것을 든다거나 너무 재밌어서 심하게 웃을때, 심한 재채기를 할 경우에도 소변이 나오게 되는 배뇨장애의 일종입니다.


소변을 방광에 저장하지 못해서 발생하게 되는 질환으로, 갑자기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시게 되는데요. 여성들에게 요실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출산을 한 후에 골반의 근육약화로 방광요도가 내려 앉기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소변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게 되는 요도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주로 발생합니다.


여성들은 요도길이가 3cm에서 4cm 정도로 짧은데요. 출산으로 산도가 열리면 자궁과 방광을 지탱하는 골반저근 근육이 손상을 받아 골반저근과 연결되는 요도괄약근 근육이 약해지면서 신축성이 안좋아지고 방광이 축 늘어지기 때문에 오줌을 찔끔거리거나 지리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성요실금 예방 방법


1. 체중조절

짜고 매운 음식이나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 적게 섭취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많은 음식섭취나 과식 및 음주나 흡연은 자제해야 합니다. 수분섭취는 필요하나 너무 많은 물을 마시는 것은 증세를 더 심해지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후에 체중이 늘게 되면서 요실금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골반근육 운동이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여야 합니다.

 

2. 스트레스 대처하기

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적활동이 늘어난 여성들의 스트레스 발생률이 높아졌습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피로가 누적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요실금 발생할 확률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해소방법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하며 스트레스나 우울증 증상이 심하다면 지체하지 말고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합니다.

 

3 카페인 적게 섭취하기

녹차나 홍차, 커피 등은 카페인 함유량이 높으므로 하루에 2잔 미만으로 마시는것이 좋은데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요도와 방광을 자극하여 요실금이 더 심해 질 수 있습니다.

 

4 심한 다이어트 피하기

날씬한 몸매를 위해 심한 다이어트를 할 경우가 있는데요. 심한 다이어트는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이어지고 지속하면 변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변비가 있게 되면 장속에 있는 가스와 변이 방광을 자극하게 되어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실금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심한 다이어트는 피하고 변비가 있다면 우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올바른 자세 유지하기
다리를 꼬거나 자주 쪼그려 앉게 되면 방광을 자극해서 요실금이 생길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너무 쪼이는 옷이나 속옷도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에 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알맞는 편한 속옷을 입는 것이 좋고 평상시에 허리를 펴고 앉는 등의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요실금 질환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여자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이어서 치료법 또한 많습니다. 자신의 현재 상태에 맞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통해 요실금문제를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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