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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술 마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술마신뒤 증상 완화방법

by 라이프체인징 2014. 7. 17.

사람이 살다 보면 어쩔수 없이 생활에 부대끼면서 살아가기 마련인데요. 직장인들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수 없이 술을 많이 마시게 되고 술자리에 참석 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특히 요즘 문화에서는 회식은 근무의 연속이라고도 할 정도로 술문화가 발달되었는데요. 이렇게 술을 마시다보면 취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술마신 후의 두통 때문에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술마시고 머리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술마시기 전에 적절한 대책을 잘 해둔다면 숙취의 고민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술 마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과 술마신뒤 증상 완화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시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

 

1. 공복에 술을 마시지 않기
술을 마실 약속이 있다면 우선 술마시기 전에 사전 조치를 취해두는 것이 본인이 빨리 취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취기가 올라오기 전에 우선 밥이나 반찬을 먼저 섭취해 주어 빈속에 술마시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좋겠는데요. 이유는 공복에 술을 마시게 되면 알콜의 흡수가 빨라지면서 더욱 빨리 취하고 쉽게 취하기때문입니다. 또한 공복에 술을 마시게 되면 위장에 손상도 매우 큰데요. 특히 술을 많이 마셨을때 위출혈이 쉽게 생기게 됩니다. 밥과 반찬을 먼저 먹고 술을 마시는 것이 에탄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시간이 연장되면서 쉽게 취하지 않습니다.

 

2. 술마시기전에 우유한잔 마시기
만약 밥 먹을 시간이 없이 술 마셔야 한다면 술마시기 전에 우유 한잔을 먼저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가 위장에서 보호막을 형성시켜 사람의 위장을 보호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3. 술마실때 선택적으로 음식을 먹기
술만 계속 마시지 말고, 술을 마실때 동시에 안주도 함께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음식은 선택적으로 알콜을 분해 해주고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알콜섭취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장기적으로 술을 마시게 되면 체내에 비타민B가 유실되기때문에 비타민B를 보충해주는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면 돼지간이나 해산물중 패류가 비타민B, B12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12와 당 성분은 간기능에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이외에 과당이 풍부한 음료수를 마셔주는 것도 알콜의 대사를 가속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식사후 과일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많은 과일들이 모두 알콜분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또 대량의 비타민을 보충시켜줄 수 있습니다. 숙취를 해결해주는 과일들로는 바나나, 수박, 포도 등 입니다.

 

 

술마신뒤 증상 완화

 

목이 마르고 입안이 마르는 증상은 술마신 뒤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수분보충을 많이 해주어야 합니다. 술마신뒤에는 두통, 어지러움증, 구역질, 발열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는데요. 이때 꿀물을 큰 컵으로 한컵 마셔주는 것이 증상을 완화시켜주고 인체가 빨리 숙면에 빠져들게 만들어 줍니다. 이외에도 마신 술때문에 유실된 비타민을 대량으로 보충시켜 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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