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안찌는 체질로 변환 가능한 살빠지는 알칼리성 음식

많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조금만 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 있으며, 운동을 많이 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해도 살이 잘 안빠지는 체질이 있는데요. 운동을 정말 많이 해도 살이 안빠지고 체중이 불거나 그대로 라면, 본인의 체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체는 음식을 먹었을때 신진대사 과정을 거쳐서 소화 및 흡수가 되는데요. 이런 대사과정을 통해서 최종단계로 만들어지는 성분이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나뉘게 되고, 똑같은 음식을 섭취했다고 해도 신체의 대사기능에 따라서 배출과 축적이 다르게 일어나게 됩니다.

 

산성성분은 살이 찌는 체질에 관여하고, 알칼리성 성분은 살을 빠지게 반응한다고 하는데요. 각 개인마다 다른 식습관은 취향이라 볼 수 있지만, 체질에 따라 체내에서 흡수하려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성체질은 과도한 산성음식.. 즉 고지방, 고당분, 고열량의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데요. 요즘은 서구화된 식습관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산성으로 체질이 변화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산성화된 체질을 중성시켜 줘서 살이 잘 안찌는 알칼리성체질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은 알칼리성식품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입니다.

 

 

살빠지는 알칼리성 음식은?

1. 채소
토마토와 죽순, 양배추, 배추, 상추, 다시마, 브로콜리, 시금치, 버섯, 가지, 당근, 오이, 버섯, 쑥갓, 고구마, 청경채, 연근, 무, 수박, 칡, 메론, 참외 등이 있습니다.

 

2. 과일
감과 무화과, 오디, 바나나, 오렌지, 귤, 배, 아보카도, 키위, 석류, 복숭아, 앵두, 모과, 망고, 포도, 레몬, 사과 등이 있습니다.

 

3. 견과

아몬드, 노란콩, 호두, 밤, 수수, 조, 곡류 등이 있습니다.

4. 음료
콩국, 우유, 벌꿀, 허브차 및 잎차, 와인 등이 있습니다.

 

살 안찌는 알칼리성체질로 몸을 바꾸려면, 균형잡힌 식단과 함께 알칼리성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해 주어 체내에 흡수알칼리성 농도를 높여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