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원인과 증상 살펴보기

생활환경이 오염됨에 따라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아토피는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특히 더운 계절인 여름에는 땀배출이 심해서 낮과 밤에 따가움과 간지러움으로 고통을 받게 됩니다. 아토피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토피원인

피부건조증과 습진 등의 증상이 생기는 아토피의 원인을 정확히 딱 하나라고 말하긴 어려운데요. 하지만 유전적인요인과 피부보호막이상, 면역학적반응 등이 주요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빠른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품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및 패스트푸드와 같이 안좋은 음식섭취, 높은 실내온도로 인한 집먼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의 증가가 아토피를 발생하게 하는 주요 원인이며, 강아지와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들의 털과 알레르기물질도 한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적은 유아나 소아기 아이들에게 시작되는 만성적인 질환인 아토피는 재발 위험성이 매우 높은 염증성 피부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피부건조증과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습진을 유발합니다.

 

유아기에는 얼굴, 팔과 다리 부위에 습진이 생기지만, 성장기에는 팔과 다리에 굽혀지는 부분에 습진처럼 생기게되고, 점차 성장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기도 합니다.

 

어른은 접히는 부분의 피부가 뚜꺼워지고 유아나 소아들에 비해 습진의 형태로 얼굴에 많이 생깁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토피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며 세계인구의 20% 정도가 아토피피부염이 있다고 합니다.

 

아토피증상

유아는 딱지나 진물이 지는 급성습진의 형태로 머리와 얼굴에 많이 생기고, 몸통부위가 건조하고 거칠며, 팔과 다리의 바깥부분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아기인 2세부터 10세 이하의 아이들은 얼굴보다 목과 팔다리의 접혀지는 부위에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아토피는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많이 나아지거나 없어지긴 하지만, 호전이 된 다음에도 외부의 영향이나 특정한 물질로 인해 염증반응이 나타나거나 가려워지는 경우가 있으며 어른된 후에는 손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아토피가 남아있으면 피부의 증상은 나아지긴 하지만, 얼굴에 습진, 홍조와 홍반 등이 나타나고 접혀지는 부분은 장기간 긁었을 경우 피부가 두꺼워 보일 수 있습니다.

 

어른의 경우 만성습진만 보이는 것이 아니며, 만성습진 위로 딱지와 진물이 앉는 증상이 급성으로 일어나서 반복되게 됩니다.

체질에 따라서 피부질환을 생기게 하는 원인도 다른데요. 걸리면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을 주는 아토피피부염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체질진단이 우선 필요합니다. 

 

면밀하고 세세한 진료를 통해 불편함과 고통에서 벗어나 피부의 정상기능을 회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