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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노인 치매 및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10 가지 방법

by 라이프체인징 2020. 5. 1.

세계에서 7초 마다 1명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된다고 하는데요. 치매는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위태롭게 할 수 있습니다. 노인 치매 및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한 10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 치매 예방을 위한 10 가지 방법

1. 방에 더 많은 사진

노인들을 돌보는 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커플, 친척 및 친구의 단체 사진을 거실과 침실에 걸어 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아이들은 종종 노인들에게 사진 속 인물과 이야기를 기억하고 말하게 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데요. 이는 뇌를 움직이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노인이 사용하는 전화에 가족 및 친구의 사진을 설정하거나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집의 각 문에서 다른 사진이나 액자를 기능적 파티션으로 사용하여 반복된 알림의 효과를 얻습니다. 이런 방법들은 조용히 발생하는 질병인 알츠하이머를 효과적으로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2. 기억의 책상 

거실의 책상 또는 침실의 테이블이 될 수 있으며 자동차 열쇠, 지역 사회 출입 카드, 의료 기록 카드 및 약물과 같은 중요한 모든 것을 책상에 위치시키거나 저장합니다. 또한 다음날 사용할 아이템은 전날 밤 중앙에 놓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한곳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이템을 수집하는 습관을 점차적으로 발전시켜 구석 구석에 물건이 분배되는 것을 피합니다. 이 기억의 책상을 완성한 후에는 노인들이 기억을 정리하고 건망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방향 감각 및 촉감과 음식 냄새 맡기

같은 일을 하기 위해 여러 감각을 동원하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냄새와 촉감과 같이 익숙한 감각을 사용하여 다시 새로운 신경 연결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집에 들어갔을 때 눈을 감고 전등 스위치를 찾는 것이나 식사를 마친 후 눈을 감고 냄새를 맡는 것, 신발이 어디에 있는지, 테이블과 의자가 어디에 놓여 있는지 등을 반복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쇼핑할 때 새로운 경로를 선택하고 가끔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새로운 환경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여행을 선택하면 감각적 경험을 다양화하고 뇌의 활력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4. 손에 두개의 공이나 호두

손바닥에는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혈이 많으며, 이런 손바닥 혈을 적절히 자극하면 뇌를 유연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작은 철공 또는 호두 등을 손에 쥐고 위치를 바꾸거나 손가락을 앞뒤로 놓으면 뇌 신경을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뇌 신경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5. 뇌 활동을 향상 시키는 악기 배우기

미국 노스 웨스턴 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의 연구에서 악기를 배우면 뇌가 새로운 신경 연결을 설정하고 안정적인 신경망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악기를 연주할 때는 악보 표기법, 손 뇌 조정 및 기타 측면을 읽어야 하며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 할 수 있는 뇌의 능력이 발휘되기 때문입니다. 연구에서 신체 운동이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처럼 음악은 뇌의 일종의 청각 체조이며 뇌 활동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6. 일주일에 3번 요가 연습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의 연구원들은 55세에서 79세 사이의 노인 108명을 선택했으며 그 중 61명은 요가 수업에 참여했고 나머지는 같은 수와 시간의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8주 후 요가를 연습한 노인들은 기억력, 유연한 사고, 과제 전환 측면에서 더 빠르게 반응하고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인지 기능 측면에서 다른 두 그룹의 노인들의 성과는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연구원들은 이것이 신체의 건강, 정신 및 호흡에 중점을 둔 요가의 요구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는 집중을 유지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인의 요가 연습은 작고 간단한 운동이 더 적합합니다.

 

7. 가끔 시금치를 먹기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위치한 울름 대학의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 환자가 건강한 참가자에 비해 항산화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의 혈중 농도가 상당히 낮은 편이며, 항산화제 중 비타민 E와 라이코펜, Q10의 혈중 농도 역시 매우 낮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비타민 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시금치를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으로 고통받을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시금치는 많은 옥살산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옥살산은 신체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며 소장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옥살산 칼슘을 형성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데치고 볶아서 먹어야 합니다. 

 

8. 외국어 배우기

영국 요크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두 언어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한 언어만 할 수 있는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더 낮다고 합니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인지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두뇌 건강을 증진시킵니다. 두 가지 언어를 사용하면 뇌의 주요 채널을 향상시키고 두뇌 유연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지 예비 용량을 늘리고 뇌의 노화를 지연시키며 뇌 기능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9. 적당히 닭고기를 먹기

보스턴 대학교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적당히 닭고기를 먹으면 알츠하이머병과 기억 상실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닭고기에는 콜린이 풍부하고 섭취량은 뇌 화학 아세틸 콜린 수치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험에서 콜린 섭취량이 많은 참가자는 기억력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뇌를 스캔한 후 뇌백질 고강도 신호가 적었다고 합니다. 뇌백질 고강도 신호의 용적이 높으면 뇌졸증, 인지기능 저하, 치매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위험한 신호입니다. 닭 껍질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으므로 닭고기를 먹을 때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계란이나 통 곡물과 같은 음식에도 콜린이 풍부합니다.

 

10. 매일 20분씩 걷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의 과학자들이 실시한 30건의 연구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에 따르면 운동 부족은 65세 이상의 사람들에게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매주 20분씩 1주일에 3번 이상 걸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뇌에 안정적인 산소가 풍부한 혈액 공급을 보장 할 수 있기 때문에 뇌에서 단백질 플라크가 형성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노인은 교통이 복잡한 도로를 따라 걷는데 적합하지 않습니다. 교통량이 많고 대기 질이 좋지 않으며 아스팔트 도로가 너무 단단하여 무릎과 발목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복잡한 환경을 가진 도로 보다는 한적한 공원이나 몸에 무리가 안가는 평평한 길을 찾아 걷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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